명절 상차림에서 빠지지 않는 전 요리 중 하나가 동그랑땡이에요. 동글납작하게 구워내 간장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입안을 채운답니다.
동그랑땡 만들기!
이번에는 돼지고기 다짐육과 두부를 넣어 담백하고 부드럽게 완성해 보았어요.

재료
돼지고기 다짐육 500g, 두부 1모 (380g), 양파 1개,
당근 1/3개, 새송이 버섯 2개, 쪽파 20줄기,
달걀 2알, 밀가루 2큰술, 진간장 1큰술,
부침가루 1컵 (160ml), 식용유
밑간양념 - 미림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 생강가루 1작은술, 맛소금 1작은술
달걀물 - 달걀 5알, 맛소금 5꼬집

1. 두부 물기제거
동그랑땡 반죽에 들어갈 두부는 수분을 충분히 제거해야 반죽이 질지 않아요.
두부를 키친타월로 감싸 살짝 눌러 물기를 제거한 뒤, 2~3번 키친타월을 갈아주며 충분히 빼주었어요.
잠시 후 4등분으로 잘라 다시 올려두면 수분이 더 나오는데 이때도 톡톡 눌라 닦아주면 깔끔해요.
(면포나 짤순이 활용하면 더 간단하게 수분을 제거할 수 있어요.)

2. 채소 손질하기
당근, 양파, 새송이버섯, 쪽파는 잘게 다져 준비해요.
채소가 들어가면 색감도 예쁘고 식감도 풍성해집니다.

3. 밑간 하기
볼에 돼지고기 다짐육을 넣고, 미림, 다진 마늘, 후춧가루, 생강가루, 맛소금을 더해



조물조물 무쳐요. 이렇게 하면 고기에 은은한 향과 감칠맛이 배어 반죽 전체가 훨씬 맛있어져요.

4. 반죽 완성하기
큰 볼에 다진채소와 물기 뺀 두부를 넣고 밑간 한 다짐육을 함께 넣어요.

여기에 밀가루, 달걀, 진간장을 넣어 손으로 치대듯 섞으면 단단하면서 촉촉한 반죽이 완성돼요.
Tip!
밀가루는 재료들을 잘 붙여주는 역할, 달걀은 고소한 풍미와 함께 재료를 하나로 묶어주고, 간장은 은은한 감칠맛을 더해줘요.


돼지고기 동그랑땡 맛있게 완성하는 비법!
반죽이 완성되면 한 숟가락 정도 덜어 팬에 시험 삼아 부쳐봅니다. 맛본 뒤 싱거우면 소금이나 간장을 더 추가해 간 맞춤 하면 됩니다.

5. 모양 잡기
예쁘게 만드는 비법!
계량스푼을 활용하면 크기와 두께가 일정해 보기에도 깔끔하고 굽기도 편리해요.
스푼으로 떠낸 반죽을 손바닥에 올려 동그랗게 빚어 살짝 눌러주면 모양이 예쁘게 잡힌답니다.

6. 옷 입히기
접시에 부침가루를 펼쳐두고 동그랑땡에 얇게 묻힌 뒤 달걀물에 퐁당 담가 고르게 입혀주어요.
이렇게 하면 부칠 때 색감도 선명하고 모양도 흐트러지지 않아요.


7. 동그랑땡 만들기
중 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하나씩 올려줍니다.
겹치지 않게 놓고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불이 세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으니 반드시 불조절이 필요해요.
Tip!
한번 부친 후에는 팬을 닦아내고 새 기름을 둘러 다시 부치면 훨씬 깔끔하고 고소해져요.

노릇하게 구워낸 동그랑땡은 식힘망에 올려 기름기를 빼주고, 한 김 식힌 후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 한입 먹을 때마다 고소한 풍미가 가득 전해져요.

두부를 넉넉하게 넣어 담백하고 부드러운 동그랑땡이 완성됐어요.
명절 상차림은 물로, 평소 반찬으로 준비해도 든든해요.
오늘 소개한 돼지고기 동그랑땡 만들기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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